[축제] 대전문화재단, 우암사적공원서 ‘문화유산 달빛축제’ 열어
2024-10-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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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야간… 한복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2024 문화유산 달빛축제’를 연다.
달빛축제는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야간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암사적공원 내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 속 문화유산의 야경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원 곳곳을 비추는 경관조명과 포토존, 도슨트투어, 우암 송시열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한복입기를 비롯한 전통놀이 체험 등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4년 문화유산 달빛축제를 통해 역사가 있는 공간에서 가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 여유와 낭만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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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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