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우연히 위암 발견했다는 배우, 건강 지키기 위해 꼭 실천하는 습관

배우 이정섭(78)이 위암 극복 후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N ‘명사수’에 출연한 이정섭은 위암을 극복한 후 달라진 생활 습관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정섭은 아침 식단으로 달걀과 메추리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단백질로 속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메추리알 4개로는 양이 부족해 달걀도 함께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정섭은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도 위암 이후 생긴 중요한 식습관으로 꼽았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실내 자전거를 타며 간단한 워밍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정섭은 “식사 후 가벼운 운동이 소화에도 좋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정섭의 위암 진단 과정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건강 프로그램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나, 병원을 다시 찾아 검사한 결과 위암 1기 초로 판명되었다. 이정섭은 위의 4분의 3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다. 그는 “위암 진단을 받고 나서 처음에는 많이 두려웠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꾸준한 관리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정섭은 위암 극복 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이 필수적이다. 특히 아침 식사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식사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섭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정섭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알고,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