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 MAUM교육연계 마음챙김 프로그램 개강
2024-10-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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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 MAUM교육연계 마음챙김 프로그램 개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지원으로 MAUM교육원과 연계하여 2024 광주여자대학교 평생학습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0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마음교육의 확장을 통해 체계적인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며 지역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 등의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일상적인 활동에 더욱 몰두할 수 있게 하고 주변 환경과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호흡 명상, 몸의 움직임, 감사하기, 스트레스 이해, 자기 발견 등을 통해 심신의 균형을 유지하여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르고 평화로운 내면 상태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전반적인 웰빙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역 시민 개인의 행복과 더불어 가족, 직장,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실습 형식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기호 시민은 “많은 시민들이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성실히 참여하여 마음나눔과 챙김을 느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MAUM교육원 김경화 원장은 “이번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평생교육원 손명동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참가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