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들이 충격 받을 정도…'꿀피부' 가진 52세 우지원 아침 루틴
2024-10-10 16:14
add remove print link
꾸준한 운동과 공복 물 섭취, 레몬 물의 효과 등으로 체지방률을 6%로 유지
돌싱이 된 전 농구 선수 우지원(52)이 건강한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우지원이 자신의 일상 생활을 영상을 전했다.
우지원은 녹화 스튜디오에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30대 김새롬과 40대 조윤희가 깜짝 놀랄 정도로 동안 피부를 자랑했다.
우지원은 하얀 피부에 잡티와 주름 하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탱탱한 피부를 갖고 있다.
그가 중년의 나이에도 어떻게 이런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는 영상에서 다 드러났다.
우지원은 먼저 운동에 열심이었다. 그는 일이 없을 땐 헬스장으로 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다. 20대라 해도 믿을 정도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우지원은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측정했는데 놀랍게도 체지방률이 6%에 불과했다. 과거엔 체지방률이 두 자릿수였는데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몸을 만든 것이다. 트레이너는 "조금만 더 관리하면 신체 나이가 20대나 30대 수준이 될 것이며, 완벽한 몸을 가질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우지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미지근한 물부터 마셨다. 그리곤 스스로 만든 레몬 물을 섭취했다. 레몬, 올리브 오일, 꿀을 섞어 만든 물이다.
우지원은 "이걸 마시면 화장실도 잘 가고, 피부에도 좋다"라고 전했다.
그는 세안을 하고 스킨과 로션을 바를 때도 거울 앞에 서서 얼굴을 보며 꼼꼼히 발랐다.
우지원의 이런 습관은 건강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다. 기상하자마자 물을 마시면 혈액과 림프액의 양이 증가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장 활동을 자극해 배변을 촉진한다.
수면 중에는 땀과 호흡을 통해 최대 1리터의 체액이 손실되며 혈액 점도가 증가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물을 마시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몸이 물을 소화하면서 체지방을 태우기 때문이다.
또한 물을 마시면서 포만감이 생겨 아침부터 과식하는 걸 막을 수 있다.
특히 우지원이 매일 마시는 레몬 물은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준다.
레몬에는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체지방을 억제하는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레몬에는 약 53mg의 비타민 C가 포함돼 있어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