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전 와이프 김민지, 최근 '이 사람'과 함께 취미생활 즐겼다 (+정체)
2024-10-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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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8년 만에 이혼한 윤민수·김민지
가수 윤민수의 전 와이프 김민지의 근황이 배우 박연수를 통해 알려졌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윤후 유학 가고 외로운 민지가 날 데리고 취미생활에 합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연수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 와이프다. 두 사람은 2015년 이혼했고,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박연수와 김민지는 과거 MBC 육아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금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윤민수와 김민지는 지난 5월 이혼을 발표했다. 결혼 18년 만이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해 아들 윤후를 뒀으며, 윤후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학은 퍼블릭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명문대 중 하나로, 윤후는 월반으로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이 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한 윤후 아빠 윤민수는 그룹 바이브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