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결혼커플 최종 단서 나왔다

'나는솔로' 22기 결혼커플 사진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주에 두 출연자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그들의 정체와 결혼 소식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에서는 이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긴급 공지가 전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종 선택 전에 결혼커플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그간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

이번 22기 출연자들은 지난 돌싱특집 기수에 비해 비교적 순한 성격의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의 결혼 소식이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시청자들은 9일 방송에서 결혼커플이 공개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청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결혼커플의 공개 이후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많은 시청자가 22기 결혼커플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하는 만큼, 이러한 정보가 최종선택이나 라이브 방송(라방)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개되었더라면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나는솔로' 22기 결혼커플 후보로는 영자와 광수, 영숙과 영수, 순자와 영호, 정희와 상철 커플 등이 있으며, 이들 중 누가 최종결혼 커플이 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힌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온 스포일러를 분석해본 결과, 영자와 광수의 조합이 결혼커플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스페셜 예고편에서는 MC인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이 결혼커플의 마지막 힌트가 공개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보여준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과연 이들이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결혼커플에 대한 임신 소문도 제기되고 있다. 유력한 결혼커플 후보인 여성 출연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방송에서 임신 소식이 전해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나는솔로' 22기 결혼커플은 역대 9번째 결혼커플로, '돌싱' 출연자 중에서는 최초로 결혼하는 커플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