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께 한민족감사패 전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은 8일(화) 오후 성남시 가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이길여 이사장에게 한민족감사패와 메달을 시상했다.

한민족감사패를 수상한 이길여 이사장은 1978년 여성 의사로서 국내 최초 의료법인을 설립하고 경기도 양평, 백령, 강원도 철원 등 의료취약지에 병원을 설립하여 봉사 하였으며, 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을 설립 기초의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이길여 이사장은 국내 의료.교육.문화.봉사.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재단인 가천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가천박물관 개관 등 문화발전과 해외심장병어린이를 32년간 443명 초청 치료했다.

정부 포상은 2003년 국민훈장 무궁훈장, 2009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2012년 뉴스위크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으로 선정, 2013년 포브스 아시아 기부 영웅 48인으로 선정, 2020년 국제라이온스 인도주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희 회장은 “아이넷방송을 시청하는 해외동포 750만 시청자와 국내 아이넷방송 3400만 가입자 가구를 대표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민족감사패와 메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넷방송그룹의 한민족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역동적 개척정신을 기려 행정, 정치, 인문, 과학, 의학, 예술, 종교, 사회 분야 등에서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 및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