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이것' 결정했다
2024-10-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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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이 사랑스러운 팬들을 위해 만든 것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데뷔 8년 만에 첫 번째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볼빨간사춘기는 8일 오후 6시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 팬클럽 ‘러볼리(LoBoly)’ 1기를 모집하며 글로벌 음악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선다.
멤버십에 가입한 팬클럽 회원에게는 디지털 멤버십 카드와 멤버십 키트 구매 권한을 비롯한 국내 공연 진행 시 선예매 혜택, 국내 공개방송 및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시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독점 콘텐츠 등이 주어진다. 공식 팬 커뮤니티에서는 볼빨간사춘기의 공식 스케줄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의 공식 팬덤 명인 ‘러볼리’는 ‘사랑스러운 볼빨간사춘기’의 ‘사랑스러운 팬’을 의미하는 말로, 안지영은 공식 팬클럽 모집을 통해 국내외 음악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며 끈끈한 결속력을 형성할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의 공식 팬클럽 ‘러볼리’ 1기 모집은 오늘 오후 6시부터 내달 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비스테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데뷔한 인디 듀오로, 안지영과 우지윤 두 멤버로 구성됐었다. 두 사람은 슈퍼스타K 6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정식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0년 우지윤이 음악적 성향 차이로 팀을 탈퇴하면서 불화설이 생기기도 했으나, 현재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 중이다. 우지윤은 탈퇴 후 본인만의 음악적 색을 찾아 솔로 활동을 이어갔고, 안지영은 혼자서도 팀 이름을 유지하며 활동을 지속했다.
볼빨간사춘기의 히트곡으로는 '우주를 줄게', '썸 탈거야', '나만, 봄', '처음부터 너와 나', '좋다고 말해', '프리지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