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도 다 안지우고 곧바로 헬스장 달려간 우기, 운동 규칙 4가지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자신만의 '헬스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여자)아이들 유튜브 채널에 우기가 운동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우기는 민소매와 5부 레깅스 차림으로 헬스장을 방문했다. 얼굴엔 진한 메이크업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우기는 광고 촬영 마치고 곧바로 운동하러 달려왔다면서 "콘서트 끝나고 위가 열려서 다시 열심히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우기는 먼저 스트레칭부터 했다. 근력 운동 등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해야 부상을 당하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하체 운동부터 시작했다. 브릿지 동작으로 가볍게 시작해, 30kg 무게를 더한 스쿼트까지 해냈다.

우기는 "예전에는 마른 몸을 원해서 하체 운동은 아예 안 하고 상체만 했는데, 요즘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우기는 글라이딩 디스크를 활용해 복근 운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우기는 마사지를 하면서 운동을 마쳤다. 근육통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코스다.

우기는 식단 관리도 철저히 병행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콘서트에 다녀온 뒤 려욱에게 받은 소고기를 먹겠다"라고 했다. 단백질을 섭취하겠다는 뜻이다.

실제로 운동 후 단백질 음식을 먹으면 근육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근육을 키우는 데는 고기만 좋은 게 아니다. 채소도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야채를 식단에 포함시키면 좋다.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못한다면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야채를 많이 먹을 수도 있다. 특히 시금치, 브로콜리, 고구마 등이 근력 증진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