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와 결혼 불발...결별 이유는?
2024-10-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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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정숙, 영호와 결별 사실 공개
현실적 문제로 상견례 없이 헤어져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정숙이 영호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국 결별했다.
정숙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정숙은 영호와의 결별을 직접 언급했다. 그녀는 “영호님과 잘 지내고 있냐는 질문이 많았지만, 대답을 회피해 죄송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저와 영호님은 결별을 결정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하고 싶지만, 그분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오해를 피하는 선에서만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두 가지 결별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그중 제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영호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하며, 서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좁혀지지 않는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이유는 현실적인 문제와 두 사람 간의 차이 때문이었다. 정숙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그로 인해 상견례 없이 결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이야기를 전하기 어려웠지만, 더 이상의 억측을 막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솔직하게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솔로' 22기에서는 결혼 커플이 탄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딩사진, 머리카락, 어린 시절 사진 등 결혼 커플과 관련된 단서들이 공개되며, 다양한 추측과 스포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