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청량리~부전) 기장군 정차 위해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도 나섰다

2024-09-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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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군수,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적극 나서고 있다”

기장군은 26일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가‘KTX-이음 기장군 정차 유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기장군 이음역 유치를 위한 전 군민 유치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기장군
기장군은 26일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가‘KTX-이음 기장군 정차 유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기장군 이음역 유치를 위한 전 군민 유치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기장군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6일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가‘KTX-이음 기장군 정차 유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기장군 이음역 유치를 위한 전 군민 유치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 퍼포먼스는 기장군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기장읍 교리 234-1)에서 ‘2024년 기장군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 토크콘서트’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유치 퍼포먼스에 참여한 주민은“타 지역과 비교해 기장군은 상대적으로 교통인프라가 열악해 불편한 점이 많다”며 “KTX-이음 유치의 간절한 염원이 국토교통부까지 닿아 기장군으로 정차역이 최종 결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적극 나서고 있다”며, “KTX-이음 정차역이 최종 결정되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