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뽕'은 없었다…전종서, 완벽한 골반 라인 공개

2024-09-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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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과감한 패션으로 주목

배우 전종서가 파격적인 패션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배우 전종서가 2023년 10월 3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전종서가 2023년 10월 3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 뉴스1

26일 W 코리아는 공식 SNS에 전종서가 한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전종서는 화이트 오프숄더 상의와 골반을 드러낸 스커트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특히 군살 없는 골반 라인이 인상적이었다.

전종서는 지난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화제가 됐다. 당시 몸에 딱 붙는 레깅스를 입고 시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골반 라인을 두고 '골반뽕'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배우 전종서가 3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전종서가 3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 뉴스1

이번 패션쇼에서는 이런 의혹을 완전히 잠재웠다. 과감한 의상으로 골반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한 것이다. 패션쇼에서 보여준 그의 날씬한 라인은 다시 한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종서는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6에 출연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숨겨뒀던 유머 감각과 과감한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사극에도 도전하며 연기의 폭을 넓혔다.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권유로 출연하게 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전종서의 첫 사극 도전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전종서는 왕후 역할을 맡아, 이전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왕후라는 권위 있는 역할을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전종서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만 30세다.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는, 이후 넷플릭스 '콜',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티빙 '몸값', tvN '웨딩 임파서블'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의 연기와 작품 활동만큼이나 사생활도 주목받고 있다. 전종서는 영화 ‘콜’을 통해 만난 이충현 감독과 2021년 12월부터 공개적으로 열애 중이다.

W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갈무리. / 뉴스1=W코리아
W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갈무리. / 뉴스1=W코리아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