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았다… '옴브리뉴 댄스' 여자가 입고 등장해 패션계를 뒤흔든 아이템
2024-09-27 09:39
add remove print link
옴브리뉴 댄스 영상에 나온 여성의 정체가 밝혀져
영상 속 화이트 재킷 덩달아 화제
틱톡과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옴브리뉴 댄스' 원본 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춤을 추는 여자가 누구인지 궁금했을 것이다. 많은 누리꾼들이 그녀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지만, 확실한 정보는 없었다. 그리고 밝혀진 여성의 정체는 바로 DJ 마르케사였다.
마르케사는 '옴브리뉴 댄스'를 전 세계에 퍼뜨린 주인공이다. 정체가 드러나자 사람들은 그동안 품었던 궁금증을 해소했고, 이 소식은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DJ 마르케사는 옴브리뉴 댄스 영상에서 독특한 춤사위와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중 아디다스 마르세유 트랙자켓은 유니크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가 착용한 빈티지 아디다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화이트 재킷(Vintage Adidas Olympique de Marseille White Jacket)은 현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구하기가 어려워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재킷은 프랑스 축구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빈티지 스타일의 희소성 덕분에 해외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마르케사가 이 아이템을 입고 등장한 이후, 옴브리뉴 댄스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과 재킷의 독특한 디자인이 결합되어 스트릿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이 재킷은 해외 직구나 리셀 플랫폼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그마저도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가격이 더 오르고 있다. 가격대는 약 10만 원대로 알려졌지만, 재고가 부족해 한국에서는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DJ 마르케사가 입은 빈티지 아디다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화이트 재킷은 단순한 스포츠웨어를 넘어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옴브리뉴 댄스와 함께 패션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나이 불문하고 다양한 세대가 '옴브리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채널에서는 이 브라질 춤을 따라 하는 영상들이 선풍적으로 업로드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춤은 원래 한국 어르신들이 먼저 만들었다”는 농담을 건네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챌린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