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혜택 제공합니다, 이 옷을 입으면...
2024-09-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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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복 착용한 모든 방문객 50% 할인
어린이만 입어도 보호자 동일 할인 적용
레고랜드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태권도복을 착용한 모든 고객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는 이 할인 혜택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방문할 경우, 동반 보호자 1인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레고랜드는 소셜미디어에서 ‘레고랜드 도장 깨기’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해시태그와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레고랜드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레고랜드 파크 내 미니랜드 구역에 설치된 ‘레고 국기원’ 앞에서 태권도 포즈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이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안내된다.
제14회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3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온 주니어 태권도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회가 개최되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국제적인 스포츠 단지로,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된다. 약 120개국에서 약 200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약 20명의 선수가 출전할 계획이다.
레고랜드 측은 “이번 대회를 기념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와 함께 SNS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레고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