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함평 어린이급식관리센터,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 수상

동신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식품영양학과 김지선 교수)가 최근 ‘2024년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에서 식생활안전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함평 지역 단호박을 활용한 일본식 달걀말이인 ‘돈페이야끼’를 출품해 호평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어린이용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국의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우수 레시피 5개를 선정해 수상했다.

선정된 레시피는 식생활안전관리원의 표준레시피로 등록돼 향후 전국 센터에서 메뉴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지선 센터장은 “함평군의 특성을 반영한 메뉴를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건강한 식생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