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백제문화제, 스테이씨·송가인·박서진 등 출연 소식에 기대감 고조
2024-09-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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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개막식부터 10월 6일 폐막까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 무대 빛낸다
충남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스테이씨(STAYC), 송가인, 박서진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28일에는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STAYC), 공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아이돌 박서진, 그리고 유쾌한 사운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육중완 밴드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축제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개막 전날인 27일에는 공주문예회관에서 백제문화제 70주년 기념음악회 ‘백제 위대한 발걸음’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 국악인 최예림, 팬텀싱어 출연 소리꾼 전태원 등이 출연하여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29일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정가여신 하윤주가 ‘무령왕의 길’ 연회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10월 2일에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녹화가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된다.
공주 신관동 일원에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거리 퍼포먼스 축제인 ‘웰컴투신관동’이 열리며, 4일에는 DJ그린과 DJ뉴진스님의 EDM 파티가, 5일에는 힙합 아티스트 루이와 유성은, 키드밀리의 힙합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90년대 인기 그룹 터보와 다국적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폐막 공연을 책임지며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를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기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