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 선대위 발대식
2024-09-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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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캐낸 알토란, “새로운 군민행복시대 곡성”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신장식 의원, 윤소하 전 의원 등 선대위 합류
곡성군수재선거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25일 곡성읍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10·16재보궐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박웅두 후보는 신장식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홍경백, 설단숙, 윤소하 공동선대위원장, 박환보·서명렬·김형민·이상노·손승우·안태중,·조주훈 선대위원, 조화익 상임후원회장, 이옥신 공동후원회장 체제로 12명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조국혁신당의 강경숙(옥과면) 국회의원 외 10명 국회의원이 곡성군 11개 읍면별을 담당하는 ‘곡성국회민원실’을 조직하여 지속적인 곡성 발전과 지방정치에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박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박 후보는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박 후보를 지지 응원하는 ‘웅두서포터즈’ 중 이광수 님의 열성적인 지지발언은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9월 24일 곡성군 조국혁신당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곡성의 정치 혁신을 위해’ 민주당을 탈당하여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곡성군민이 참가하여 박웅두 후보에 게 힘을 실어주기로 한 것이 눈에 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호남의 또 다른 자식이 되겠다. 자식 하나보다 둘이 더 좋지 아니한가.”라며 “누가 더 효도를 잘 하는지, 누가 더 효자인지 경쟁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제 특정 당이면 능력, 자질, 도덕성 따지지 않고 찍는 시대는 끝났다며 경쟁해야 유권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지방정치의 혁신도 앞당겨진다고 강조하였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33일의 단식을 통해 쟁취한 것이 지방자치라며 “정책, 공약, 자질과 능력을 꼼꼼하게 따지고 표를 주라는 것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진짜 뜻.”이라며 호남의 알토란 곡성, 곡성의 알토란 박웅두 후보에 대한 응원을 했다.
박웅두 후보는 농부로서의 경험을 이야기 하며 “현재 벼멸구에 농산물 가격에 농부들이 많이 힘들고 지쳐있다”며 “농민에게 단비를 주는 기회가 10·16재보궐선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어 “쌀 한톨의 무게가 5천만의 마음이다, 오늘 받은 공천장의 무게는 곡성군민 2만6천의 마음이다”라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군민들의 뜨거운 목소리에 화답하는 정직하고 책임지는 군수가 되어 곡성군의 미래를 바로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홍경백 공동선거위원장, 조화익 상임후원회장, 이옥신 공동후원회장 등은 “이번 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지방소멸의 위기와 군민의 아픔을 아는 대변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다”라며 함께 끝까지 두 발로 뛰겠다는 소신을 발표했다.
선대위 발대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조국 대표, 황운하 원내대표, 김준형 의원, 차규근 의원이 참여하여 ‘3년은 너무 길다, 탄핵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