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역주행 신화 기록, 제작비 185억짜리 한국영화… 벌써 OTT 공개된다 (+꿀 정보)
2024-09-25 16:13
add remove print link
호러코미디 장르 올 여름 화제작…10월 8일 OTT 오픈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호러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가 벌써 OTT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배우 이성민·이희준 주연 '핸섬가이즈'를 디즈니플러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핸섬가이즈'는 다음 달 8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주인공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오싹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독창적인 장르적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핸섬가이즈'는 이번 여름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다. 텐트폴 영화도 흥행에 어려움을 겪는 극장가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핸섬가이즈'는 누적관객수 177만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핸섬가이즈'는 시체스영화제와 스트라스부르 유럽판타스틱영화제 등 국제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K-콘텐츠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핸섬가이즈' 주연을 맡아 열연을 활약한 이성민과 이희준 열연은 작품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그들은 각각 터프가이 재필과 섹시가이 상구로 분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대학생 미나 역을 맡아 열연한 공승연은 두 남자보다 더 터프하고 화끈한 캐릭터로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최 소장으로 분한 박지환과 그의 파트너 남 순경으로 출연한 이규형은 뻔뻔스러운 연기로 작품에 재미를 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핸섬가이즈'는 기존 호러코미디 장르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는 단순한 웃음과 공포를 넘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즈니플러스는 국내에서 연간 구독료를 대폭 할인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2일 오후 4시부터 28일 오후 3시 59분까지 총 17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 및 현재 유효 멤버십이 없는 재구독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신규 구독자들은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 멤버십의 연간 구독료를 기존 9만 9000원에서 약 40% 할인된 가격인 5만 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월 구독료 기준으로 4950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