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 개최
2024-09-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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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양한 댄스 강습과 공연… 11월 특별 무도회로 문화행사 피크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0월 12일부터 삽교호관광지 내 바다공원 일원에서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무도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스윙댄스,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탭댄스, 뮤지컬댄스 등의 다채로운 댄스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23일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 디스코댄스, 레게댄스, 라틴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 공연과 함께, 관광객들이 직접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행사는 두 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종 공연과 강습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삽교호관광지에서 지난 8월 31일 개막한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에는 매주 수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당진을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축제 홍보에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를 통해 당진을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주 토요일 진행 중인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10월 5일에는 ‘GoorMask 무도회’ 준비 일정으로 인해 잠시 쉬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