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건강한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요가'
2024-09-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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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통한 체지방 감소와 근력 강화 효과는 연구로 입증돼
소녀시대 유리가 여전히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뽐냈다.
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과거 사진을 올리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속 유리는 선글라스를 쓰고 빨간 비키니를 입은 채 수영을 즐기고 있다. 이를 본 소녀시대 수영은 "10년 전 찍은 권유리, 사진 잘 찍기도 하지만 유리 몸매가 정말 대단하다"고 댓글을 남겼다.
유리는 꾸준히 요가를 통해 몸매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초 공개된 최근 사진에서도 유리는 복근과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요가를 통해 전신 근육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줄여 오랜 기간 동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요가는 정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리처럼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요가는 전신 근육을 강화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인도의 카르나타카에 있는 굴바르가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남녀 모두 6개월 동안 요가를 한 결과 체지방이 감소하고 근력은 증가했다.
참가자들은 하늘로 손을 뻗기, 서서 허리 굽히기, 플랭크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했다. 요가를 마친 후에는 벤치프레스와 숄더프레스를 반복할 수 있는 최대 힘으로 근력을 측정하고, 푸시업과 턱걸이 횟수로 지구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남성의 체지방률은 2.25%, 여성은 6.95% 감소했다. 지구력과 근력도 향상됐다. 요가의 기본인 횡격막 호흡은 혈액 순환을 돕는다.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더 쉽게 공급할 수 있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 몸의 자세를 교정하고 균형 잡힌 몸매와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요가는 몸매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반복적인 횡격막 호흡을 포함하는 요가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균형 있게 만들어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요가가 당뇨병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도 있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켁 의과대학 연구팀은 약물 치료만 받는 당뇨병 환자 그룹과 약물 치료와 정신 훈련을 병행하는 그룹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정신 훈련을 병행한 그룹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더 낮았다. 특히 요가를 병행한 그룹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1% 감소해 약물 치료 그룹(1.1% 감소)과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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