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외국어 능력 강화” 특강

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외국어(영어) 능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두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9월 23일에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24일에는 사회융합대학원 석사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각각 진행했다.

특강은 대학원 외국어시험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유학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경영학과 최은지 교수의 지도로 영어 문장을 한국어로 변환하는 다양한 기법과 실습을 통해 시험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을 향상시켰다.

최은지 교수(경영학과)는 "유학생들이 영어를 한국어로 효과적으로 변형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외국어시험에서 중요한 포인트"라며,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외국어시험에 부담을 느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유학생들이 학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 대학원유학생지원실(실장 주인영)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언어 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원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