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경북 농촌지도자들 포항서 미래 농업 전략 모색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 대의원들이 경북 포항에서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갖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농업 전략을 모색했다.

연합회 대의원 120명은 포항티파니 웨딩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 마련에 의견을 나눴다.

또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가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행사 운영 사항을 소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농업의 선두에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이번 연찬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며,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포항시도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