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한국의 이 호텔이 당당하게 1위
2024-09-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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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로 선정
시그니엘 부산이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로 선정됐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1993년 설립 이후 매년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한 관광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 전문가와 종사자, 고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시그니엘 부산 구글 지도)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백사장을 바로 앞에 둔 우수한 입지와 최고급 시설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인피니티 풀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해운대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차별화된 서비스도 주목받았다. 호텔 곳곳에 예술 작품을 전시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웰니스 스파 '리트릿 시그니엘'을 신규 오픈하는 등 고품격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이남경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전 세계 여행업계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시그니엘 부산은 지난 6월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4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국내 베스트 호텔' '베스트 럭셔리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시그니엘 부산의 성공 비결로 우선, 해운대라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해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두 번째로 호텔의 고급스러운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해운대의 전경은 많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세 번째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호텔 운영 방식이다. 호텔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들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그니엘 부산은 웰니스 스파 '리트릿 시그니엘'을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격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스파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텔 측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