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역무직원 노고 격려·별내역 환승 통로 안내시설물 점검
2024-09-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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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상황실 근무자 및 역무직원 노고 격려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진접선과 별내선에 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 체계를 가동했고, 이 사장은 20일(금)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방문하여 연휴 동안 당직 근무한 직원들과 교대근무를 한 역무직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가족과 친지들과의 개인 일정들을 마다하고 본연의 임무를 다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연휴 동안 걱정 없이 잘 보낼 수 있었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직원들도 “사장님께서 직접 찾아와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추석 당일 주변 식당이 열지 않아 식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리 도시락을 준비해 주셔서 덕분에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근무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세심하게 배려해 준 이 사장에게 오히려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이 사장은 별내선 개통 후 환승역인 별내역 환승 통로에 안내표시가 부족해 시설 정비 차원에서 설치한 유도사인물(배너)과 안내유도 바닥표식 등을 점검하였다.
8호선과 경춘선 탑승 방향을 노선별 색깔로 구분하여 환승객들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천장형 표지판에 주요 지명을 추가하여 이용객들의 길 찾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 사장은 ‘워킹 챌린지’라는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 장려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진접선과 별내선 역사 내 계단마다 ‘건강 계단 오르기’ 사인물을 부착하여 시민들이 계단 이용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의 일석이조 효과를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한 노력이며, 현재 건강 계단 오르기 캠페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장은 청소 근로자들과도 만나고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보내지도 못하시고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불편하시거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담당 직원을 통해 꼭 요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이에 한 청소 근로자는 “필요했던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설치되어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진접선과 별내선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는 운영사무실을 찾아 격려하고,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업무에 속도감 있게 임해 준 직원들을 칭찬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승객과 현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