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곳 떠났다…박나래, 9년 만에 결별 소식 전해졌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그는 오랫동안 정든 소속사를 떠났다.

박나래가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독자 행보를 시작했다고 스타뉴스가 20일 단독으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박나래와 해당 소속사는 논의 끝에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박나래는 9년 만에 정든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됐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대희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김준호,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오나미, 홍윤화, 김민기, 홍인규, 신기루 등이 소속돼 있다.

박나래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박나래는 당분간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JDB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입장을 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박나래의 새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JDB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