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1,800억 자금 확보
2024-09-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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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에 한걸음 ‘더 가까이’
중앙탑면 용전리 및 하구암리 일원 169만 8천㎡(약51만 평)규모 산업단지 조성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PF)이 확보되어 사업추진이 본격화되게 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인 충주드림파크개발㈜가 지난 13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필요자금 1,800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충주 드림파크개발(주)는 금융시장 경색,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추진하여, 지난 5월 사전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뒤, 대리금융기관(교보증권)에서 자금조달(PF)을 위한 대주단 모집에 돌입하여아 2024년 9월 13일 성공적으로 1,800억 원 규모의 자금(PF)을 확보했다.
충주드림파크개발㈜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토지 보상을 즉시 재개함과 동시에 HDC현대산업개발 등 시공출자사와 협력하여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하여, 2027년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 5개 기업이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중앙탑면 용전리 및 하구암리 일원에 169만 8천㎡(약51만 평)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