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에 무려… 한예슬 머문 '초호화' 신혼여행 숙소 가격이 공개됐다
2024-09-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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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내용
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편과 떠난 신혼여행에서 머문 발리의 초호화 숙소가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다시갈지도’는 ‘극과 극 발리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기 다른 가격대의 발리 여행 패키지가 비교될 예정이다. 한예슬이 선택한 숙소는 인도네시아 최고급 호텔이다. 4박에 1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웅장한 규모로 주목받았다. 김신영은 7개의 수영장, 10개의 레스토랑, 길이 3m에 달하는 초대형 침대 등 럭셔리한 시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석훈 역시 “이곳에 묵으면 집에 돌아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여행 크리에이터 쑈따리 부부가 초호화 발리 여행을 소개하고, 캡틴따거는 알뜰 발리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의 발리 여행지를 소개한다. 두 팀의 대결을 지켜본 심사위원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은 호화와 실속을 비교하며 흥미로운 평가를 내린다.
특히 VIP 전용 서비스인 ‘로맨틱 프라이빗 디너’가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서비스는 호텔 전용 해변에서 둘만을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제공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신영은 이 장면을 보고 “마치 ‘라라랜드’ 같다”며 감탄했다.
한예슬이 선택한 발리 최고급 호텔의 모습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럭셔리한 시설들은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다시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예슬은 전날 생일을 맞아 개인 소셜미디어(SNS)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올린 사진에서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띠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늘 제 생일이라고 하네요. 생일 케이크 준비해 준 우리 호연이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기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후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소식을 전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한예슬은 MBC 시트콤 '논스톱4'와 드라마 '환상의 커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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