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하루 만에 한국 넷플릭스 '1위' 찍고 반응 폭발한 예능 (+영상)

2024-09-19 08:19

add remove print link

공개 하루 만에 한국 넷플릭스 1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7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 80명이 명성을 지닌 ‘백수저’ 셰프 20명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경쟁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안성재(오른쪽)가 지난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 뉴스1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안성재(오른쪽)가 지난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 뉴스1

공개 하루 만인 전날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엄마친구아들’, ‘굿파트너’ 등 인기작을 제치고 예능이 1위를 차지한 건 오랜만이다.

한편, 이날 4회차까지 공개된 가운데 80인의 흑수저들이 20명으로 추려지고, 백수저와 흑수저의 1:1 서바이벌 대결이 펼쳐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식대첩’, ‘마스터 셰프 코리아’ 출신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셰프부터 새 얼굴까지 대거 등장하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믿고 듣는 백종원과 안성재 두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심사평은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놀라움을 선사하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는 평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게 봄”, “부모님도 좋아하시더라”, “진짜 재밌어. 오랜만에 도파민 싹 돌더라”, “다음 화 빨리 줘”, “찐 요리 대결이라서 진짜 재밌음”, “넷플릭스 이번 연도 재밌는 거 없었는데 오랜만에 재밌는 작품 나온 듯”, “스케일도 크고 캐스팅도 잘한 것 같음”, “앉은 자리에서 다 봄”, “편집을 진짜 잘했어”, “셰프들 서사 감정 관계성 이런 거 최소화하고 음식 퀄리티에만 집중한 게 너무 좋더라”, “지금까지 넷플에서 본 예능 시리즈 중 최고” 등 반응을 내비쳤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5-7회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다음 달 1일 8-10회, 8일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흑백요리사' 김학민 PD / 뉴스1
'흑백요리사' 김학민 PD / 뉴스1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