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추석 연휴 즐긴 초호화 '한옥 호텔'…어딘지 알면 입 쩍 벌어진다

2024-09-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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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묵은 초호화 한옥 호텔

배우 이영애가 추석 연휴 동안 묵은 한옥 호텔에 이목이 쏠렸다.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 / 뉴스1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 / 뉴스1

이영애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추석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강원도 영월의 한옥 호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에서 찍은 사진을 10장 올렸다. 사진 속 이영애는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한옥 호텔 곳곳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이영애가 묵은 한옥 호텔은 1일 숙박료가 1000만 원 이상인 고가의 독채 한옥 호텔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톱배우 고소영, 장동건 부부도 최근 자녀들과 이 호텔을 찾아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옥 호텔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한 이영애 / 이영애 인스타그램
한옥 호텔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한 이영애 /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가 선택한 한옥 호텔은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옥 호텔은 특히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독채 형태로 제공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정갈한 정원이 특징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아름답다", "언니도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언니 사랑해요♥", "정말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 "아름다운 영애 님도 해피 추석!"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전경 /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인스타그램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전경 /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인스타그램

이번 이영애의 일상 공개와 더불어 그의 가족사도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남편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1980년대 후반에는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해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이영애 남편의 재산은 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최근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 캐스팅됐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의 후속작으로,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영애는 '대장금'에서 주인공 서장금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