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만화 속 여주인공 같은 미모의 와이프 최초 공개…자녀 학교는?

2024-09-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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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신현준의 일상 공개

신현준이 와이프와 다섯 아이의 일상을 공개했다.

신현준.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2일 방송된 '아빠는 꽃중년' 20회에서는 신현준과 아내의 주말 부부 생활이 그려졌다. 주중에는 아내와 자녀들이 학교 근처에 살고 있다. 신현준의 자녀학교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개그우먼 현영, 유진과 기태영 부부, 김승우 김남주 부부 등 유명 인사들이 많이 다닌다.

이날 신현준은 단독주택에서 혼자 기상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의 12살 연하 아내 김경미는 아들 민준, 예준과 딸 민서를 차에 태워 집에 도착했다. 신현준은 아이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고, 그 사이 아내는 짐을 혼자서 옮겼다.

신현준 아내 김경미.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아내 김경미.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아내 김경미는 아이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하지만 신현준은 "빵 먹이지 마"라며 쌈밥을 준비했다. 결국 식탁에는 두 사람이 만든 다양한 식단이 올려졌다. 신현준은 막내딸에게 쌈을 먹여주었고, 아내는 "스스로 먹게 좀 둬"라고 지적했다.

식사 후 김경미는 홀로 뒷정리하며 전구를 갈았다. 아내는 "내가 안 하면 할 사람이 없다"고 토로했다. 신현준과 아이들은 사다리를 잡아주며 이를 지켜봤다.

이후 김경미는 신현준에게 "아이들 숙제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신현준은 치킨이 건 풍선 놀이에 몰두했다. 결국 치킨이 도착하자 신현준과 아이들은 에어컨 바람을 쐬며 즐겁게 식사했다. 반면 김경미는 폭염 속에서 잔디 깎기를 끝냈다. 아내는 "잔디는 내가 깎았으니 물은 뿌려 달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아이들과 호스로 물을 뿌리며 무지개 찾기에 빠졌다.

결국 아이들은 젖은 채로 들어왔다. 김경미는 강아지와 산책하며 속상함을 달랬다. 아내는 "아이 셋인데 몸이 하나라 아쉽다"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럼에도 "남편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신현준은 저녁 식사를 위해 낙지 라면을 끓였다. 이에 아내는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신현준과 아이들은 맛있게 라면을 먹었다. 김경미는 "우리 남편의 해맑음 뒤에 나의 피나는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신현준의 아내 직업은 첼리스트이며, 두 사람은 2013년에 결혼했다.

신현준 아내 김경미.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아내 김경미.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결혼사진.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결혼사진.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아내 김경미.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아내 김경미.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결혼사진.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결혼사진.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아내 김경미 직업은 첼리스트이다.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아내 김경미 직업은 첼리스트이다.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