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 수해복구 모든 분들께 감사"

2024-09-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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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의원, 즉각적인 수해현장 방문으로 조속한 응급복구에 총력

울릉도 수해복구 현장을 챙기고 있는 남진복 의원 등 경북도의회 의원들/경북도의회
울릉도 수해복구 현장을 챙기고 있는 남진복 의원 등 경북도의회 의원들/경북도의회

[울릉=위키트리]이정호.이창형 기자=남진복 경상북도의회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사이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60.5mm에 달하는 등 46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대책마련에 앞장섰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귀성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남 의원은, 예기치 못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수해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이틀간의 폭우로 울릉도는 토사유출과 낙석, 배수관로 파손 등의 피해와 456세대 745명의 대피자가 발생했는데, 남 의원을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 모두가 팔을 걷고 나서 현재는 대피자 전원이 복귀한 상태이며, 섬의 주요도로인 일주도로 등은 통행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가 완료됐다.

남진복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이런 수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걱정이 컸지만 민관군 총력으로 조속한 응급복구에 임해 울릉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