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동료 모두 놀랐다… 15일 전해진 김고은 근황 (+사진)

2024-09-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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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변신 성공한 김고은 모습

배우 김고은이 파격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도시의사랑법 10월 1일 금방 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김고은 / 김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고은 / 김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고은 / 김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고은 / 김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고은 / 김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고은 / 김고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그레이톤 정장을 입은 김고은이 담겼다. 재킷부터 바지, 베스트까지 갖춰 입은 그는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어깨가 닿지 않을 정도로 짧은 숏컷으로 머리카락을 잘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머리 역시 이마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잘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선배 배우 엄지원은 "어머 헤어스타일 진짜 숏컷한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 역시 "이런 머리도 소화를 하네", "헉 진짜 멋있다", "헤어 스타일 다 소화하는 여신님", "영화 개봉만 기다리고 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스틸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스틸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김고은은 내달 1일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자유로운 인생관을 가진 재희와 비밀을 숨기는 데 익숙한 흥수의 13년 서사를 그려내 두 인물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원작을 집필한 박상영 작가가 “영화는 원작과 달리 재희와 흥수의 관계를 좀 더 촘촘하게 보여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내달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