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공 대구경북본부, 추석연휴 지자체 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2024-09-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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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지자체(김천·포항·영덕·칠곡) 합동 무단투기 집중단속 실시
휴게소, 졸음쉼터 등 무단투기 차량 번호판 인식 CCTV 설치 및 과태료 부과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김천시·포항시·영천시·칠곡군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휴게소, 졸음쉼터, IC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에 주·야간 차량번호판 인식, 음성안내, 자가발전(태양광) 기능이 있는 CCTV를 설치해 적발된 무단투기 영상은 즉시 지자체로 인계해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캠페인과 단속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제공하겠다“며 ”고속도로 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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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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