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뮤직뱅크 하차…후임 MC는 5세대 '슈퍼 신인' 여돌

2024-09-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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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채, 바쁜 일정으로 '뮤직뱅크' MC 자리서 하차

그룹 '아일릿' 민주가 KBS 2TV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 / 뉴스1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 / 뉴스1

'뮤직뱅크' 측은 12일 "르세라핌 홍은채가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아일릿 민주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홍은채는 지난해 2월부터 '뮤직뱅크'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밝은 에너지로 호평 받아왔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뮤직뱅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1년 7개월 이상 MC로 활약한 홍은채는 일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으며, 오는 27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는 지난 3월 데뷔한 이후 '마그네틱(Magnetic)'으로 활동하며 '핫 루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번에 '뮤직뱅크' 39대 은행장으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게 된 민주는 다음 달 중 첫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는 첫 생방송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홍은채의 하차 소식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녀의 바쁜 일정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응원을 받고 있다. 홍은채는 그동안 '뮤직뱅크'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룹 '아일릿' 민주 / 뉴스1
그룹 '아일릿' 민주 / 뉴스1

한편 민주가 새로운 MC로 발탁된 것은 그녀의 신선한 매력과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마그네틱' 활동을 통해 이미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민주가 '뮤직뱅크'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첫 생방송에서 선보일 스페셜 무대는 그녀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직뱅크'는 매주 최신 음악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생방송 된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