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출신 배우, 이곳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공식]

2024-09-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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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선호 근황

유선호가 흰엔터테인먼트에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흰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유선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유선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계속해서 다채로운 색을 풀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유선호가 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게약을 체결했다. / 흰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선호가 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게약을 체결했다. / 흰엔터테인먼트

유선호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2022년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을 완성도 높게 그려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이후 출연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까지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큰 성장폭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을 발판 삼아 스크린까지 진출, 영화 ‘사채소년’에서 주인공 강진 역을 완벽히 체화해 많은 관객들에게 감탄을 선사하며 역량을 증명하기도.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성까지 꽉 잡은 유선호. 그중 제일 눈에 띄는 건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1박 2일’ 시즌4에서의 활약이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막내로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한 예능감으로 톡톡 튀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유선호는 예능까지 접수해 진정한 ‘멀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이에 유선호가 새 소속사인 흰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만큼,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선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흰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원지안, 한해인, 최서은 등이 소속돼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