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가을 옷 코디 고민이라면?… 참고하기 좋은 '여자 연예인' 사복 패션 모음
2024-09-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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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강민경·김보라 가을 사복 패션 모음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고 있다. 초록빛은 띠던 나뭇잎은 어느샌가 붉게 물들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단풍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낮엔 덥고, 아침·저녁은 쌀쌀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참고하면 좋을 만한 여자 연예인들의 가을 사복 패션을 모아봤다.
1. 이주빈- 셔츠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 4' 등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배우 이주빈은 훈훈한 비주얼만큼이나 남다른 사복 패션 센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주빈의 사복 중 가을에 참고하기 좋을 만한 대표적인 코디는 바로 셔츠를 활용한 패션이다.
지난달 3일 이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늘색 셔츠와 반바지, 볼캡을 활용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이주빈이 아우터 대신 걸친 셔츠는 언제든 날씨에 맞게 벗고 입기 간편해 가을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반바지와 볼캡으로 신경 쓰지 않은 듯하면서도 신경 쓴 가을 코디를 완성했다.
짧은 반바지 대신 통이 넓어 통풍이 잘되는 긴 와이드 바지를 매치하면 훨씬 더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다.
2. 강민경- 가디건·재킷
조금 더 러블리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강민경의 가디건 코디를 참고해도 좋다.
지난 7월 강민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여행 사진에서 그녀는 쨍한 채도의 파란색 긴팔 가디건과 무름을 조금 덮는 기장의 베이지색 바지를 입었다.
딱 붙지 않는 긴팔 가디건과 적당히 긴 바지가 체형을 어느 정도 보완해 주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 살려준다.
참고하면 좋을 만한 강민경의 또 다른 가을옷으로는 재킷을 활용한 코디가 있다.
사진 속 강민경은 품이 큰 긴팔 재킷과 검은색 일자바지, 크로스 가방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킷 안에는 쨍한 채도의 주황색 반팔 티를 입어 확실한 포인트를 살려냈다.
3. 김보라- 맨투맨
기본 중에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다.
배우 김보라는 맨투맨을 활용한 다양한 가을옷 코디를 선보였다.
무채색의 맨투맨보다는 어느 정도 튀는 색의 맨투맨과 일자 혹은 와이드 바지를 활용해 무심한 듯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캡 모자와 가방을 활용해 한층 더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