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 공영주차장 59곳 무료 개방한다 (+장소)

2024-09-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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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관련 서울시가 발표한 내용

이번 추석 연휴 서울 지역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 정보가 떴다.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9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하는 서울시 공영주차장 59곳은 14~18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일 개방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하는 서울시 공영주차장은 종묘, 동대문(DDP), 수서역, 복정역 등 도심 및 상업지역,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등 59곳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자치구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도 실시한다.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시·자치구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해당 자치구 및 자치구 시설공단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뉴스1에 "명절(추석) 연휴 서울을 찾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전통시장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추석 연휴 응급 환자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가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1만 2000여 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가동한다고 했다.

연휴 기간 서울에서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홈페이지,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주차장 자료 사진.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9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14~18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일 개방한다. / QSPEED-shutterstock.com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주차장 자료 사진.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9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14~18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일 개방한다. / QSPEED-shutterstock.com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