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 노인일자리 어르신에 손뜨개 가방 나눔
2024-09-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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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 핸드폰 가방 나눔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중인 손끝사랑 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10일 금산면, 봉남면, 부량면, 황산면 소속 노인일자리 어르신 150여명에게 직접 손으로 만든 손뜨개 핸드폰 가방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끝사랑 봉사단은 센터의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손 끝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의 사업으로 선정되어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며, 4개월 넘는 시간동안 정성이 담긴 가방을 만들어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온정을 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가방을 받은 어르신은 “잃어버릴 수 있는 작은 물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가방을 나눔해주어 감사하다며, 이걸 손으로 직접 만들어 더욱 소중하다.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라며 만족해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전문봉사단의 재능을 손뜨개 핸드폰 가방 나눔 진행으로 지역사회에 환원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끝사랑 봉사단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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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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