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한국전력공사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무료 개최

2024-09-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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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극‘밴드날다의 심청날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26일(목) 한국전력공사가 퓨전 국악극‘밴드날다의 심청날다’를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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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메세나 사업이다. 한국전력공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상호 상생을 도모하고, 문화 소외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사회공헌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도모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과 함께 하는 심청날다((주)컴퍼니소설 제작) 공연은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원과 전통문화예술 가치 확산의 의미가 있다.

부안군은 다양한 공연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기획공연을 통해 부안군민의 문화복지를 증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문화향유 기획 확대를 위해 협력하여 진행된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신나는 국악극이 지친 삶에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콘서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심청날다’의 무료 부안공연은 티켓링크 또는 부안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