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진! 어디까지 가봤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9일부터 11월 말까지 주요 관광명소 9곳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이 9개 명소 중 6곳 이상을 방문하면 모바일 쿠폰을 제공받는다.

투어 인증 장소로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이 선정됐다. 당진 시민도 투어 참여는 가능하지만, 모바일 쿠폰은 관외 거주자에게만 지급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는 연간 1인 1회만 인증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당진의 역사, 문화, 예술을 체험하며 더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가 열려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관광과(☎ 041-350-389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