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음악대학 교수 20명, 다양한 장르 음악 선사

2024-09-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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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서 ‘교수음악회’ 개최

목원대 음악대학 교수음악회 포스터 / 목원대
목원대 음악대학 교수음악회 포스터 / 목원대

‘목원대 음악대학 교수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음악대학 공연콘텐츠학부, 실용음악학부, 관현악·작곡학부, 피아노학부, 국악과 소속 교수 20명은 이날 직접 무대에 올라 학생과 시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한국 재즈기타계의 거장인 정재열(기타) 교수를 비롯해 오구일(베이스)·박현민(드럼) 교수가 델로니어스 몽크의 대표 재즈 블루스곡인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Straight No Chaser)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민표(작곡)·김예지(플루트)·차슬기(첼로) 교수, 박지윤(가야금) 교수, 김나영(소리)·이태백(북) 교수, 구은서(메조소프라노) 교수, 서필(테너)·김광현(바리톤) 교수, 박대진(바순)·김근화·장진선·조재현(바이올린)·차슬기(첼로) 교수, 권혜진·양기훈·황성순·민경식(피아노) 교수가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에 오른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