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8개월 만에…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물오른 미모 뽐냈다

배우 이나은이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나시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작은 귀걸이와 팔찌, 반지로 간결하게 스타일링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나은은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2025 S/S' 로에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번 공식 석상은 지난 2021년 1월 VR 콘서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포토콜이 진행된 이날은 과거의 논란이 있었던 만큼 더욱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가 단체 따돌림을 주장하며 이나은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이나은은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와 광고에서 하차해야 했다. 결국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공식 해체하게 됐다.

올해 초에는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열애설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인일 뿐이라고 부인했지만, 이후에도 열애를 의심케 하는 사진이 SNS에서 퍼지며 재조명을 받았다.

이나은은 에이프릴의 센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서 김하나 역으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다양한 드라마와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모습은 더욱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