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넷플 뭐봄?] 미스터리, 로맨스, 힐링, 실화 스토리까지 싹 다 쏟아진다... 넷플릭스 새 작품 5가지

2024-09-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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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넷플릭스 신작들

9월 첫째주 넷플릭스에 새로운 작품들이 쏟아진다. 이번 주 신작 라인업은 미스터리부터 로맨스, 힐링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어,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플릭스 자료사진. / Matthew Nichols1-shutterstock.com
넷플릭스 자료사진. / Matthew Nichols1-shutterstock.com

먼저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완전무결한 커플'을 소개한다. '완전무결한 커플'은 낸터킷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 결혼식 날 해변가에서 발견된 시신을 둘러싼 미스터리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어밀리아’는 ‘윈버리’ 집안의 아들과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예비 시어머니인 ‘그리어 개리슨 윈버리’는 어밀리아를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그런 가운데, 결혼식 준비가 한창인 해변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모든 사람들이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숨겨진 가문의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이 작품은 니콜 키드먼을 비롯한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수잔 비에르 감독의 독특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완전무결한 커플'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완전무결한 커플'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다음으로는 6일 공개되는 '마사지로드'다. '마사지로드'는 제목 그대로 마사지 세계를 탐험하는 다큐멘터리다. 태국, 인도, 스웨덴, 핀란드, 미국 마사지 고수를 찾아 나서는 이 여정에 배우 하지원과 안재홍,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등장한다. '마사지로드'는 유쾌하고 힐링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각국 마사지 문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사지로드'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마사지로드'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아폴로 13호: 극한의 생존기'는 아폴로 13호의 사고와 승무원들의 고투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지난 5일 공개됐다. '아폴로 13호: 극한의 생존기'는 1970년 4월, 커다란 폭발이 일어나 우주 비행사들이 고립되는 당시의 긴박한 사건을 통해 팀워크와 인간 의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보여준다.

'아폴로 13호: 극한의 생존기'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아폴로 13호: 극한의 생존기'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영화 '대치동 스캔들'도 지난 5일 공개됐다. '대치동 스캔들'은 대치동 일타 강사와 학교 교사의 만남을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험 문제 유출 소문과 함께 과거의 사랑과 질투가 얽히는 복잡한 서사를 담고 있으며, 주인공 윤임 역은 안소희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깊이 있는 안소희 연기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대치동 스캔들'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대치동 스캔들'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마지막으로 오는 7일 공개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메디컬 드라마다. 천재 의원이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출연하여 각각의 역할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 스틸컷. / 넷플릭스 제공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