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촬영지 고성 편, 안은진의 눈물이 예고됐다

2024-09-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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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서의 마지막 여정

'언니네 산지직송' 촬영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 중인 배우 염정아. / 뉴스1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 중인 배우 염정아. / 뉴스1

5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 8회에서는 촬영지 경남 고성에서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갯장어의 고장' 고성에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8회에서는 차태현이 조업에 합류하면서 기대를 모은다. 폭우 속에서도 계속되는 갯장어잡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염정아는 뛰어난 손기술로 차태현을 놀라게 하며 "여기 집 하나 하셔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안은진은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속상하다"라며 돌연 눈물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덱스와 박준면은 '갯장어벤져스'라는 별명에 걸맞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고생한 언니네를 위해 준비된 선상에서의 만찬은 기대를 높인다. 고성 갯장어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선장님의 에피소드와 함께, 그 자체의 밥상은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는 요소가 될 것이다.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처 / tvN '언니네 산지직송'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처 / tvN '언니네 산지직송'

고성에서의 두 번째 제철 저녁 밥상은 이날 직접 잡아 올린 고성 갯장어 요리로 가득 차게 된다. 염정아는 장어 손질을 척척 해내고, 시원하고 담백한 갯장어 샤부샤부와 박준면의 특별 소스를 입힌 장어구이로 보양 밥상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네 남매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생들이 염정아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의 전말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흥 부자 네 남매의 첫 노래방 나들이도 기대를 모은다. 고성에서 서로의 케미를 확인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유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덱스가 선곡한 노래는 안은진을 진저리 치게 만들며, 박준면의 반전 무대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은 축구 중계 여파로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처. / tvN '언니네 산지직송'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처. / tvN '언니네 산지직송'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