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과 이혼설 황재균, 시즌 앞두고 '새벽까지 이성과 술자리' 목격담 떴다
2024-09-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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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 “누구와 있었는지 등은 선수 사생활… 답변 어려워”
그룹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황재균이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황재균이 최근 밤늦게부터 아침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를 가졌다는 제보와 함께 현장 사진이 입수됐다.
이에 황재균 측은 "술자리를 가진 것은 맞지만 동석한 인물에 대한 사항은 사생활이므로 답변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목격담 제보자는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제보자는 "KT위즈의 최고참 선수로서 중요한 시즌 중에 그리고 가을 야구 시즌을 앞두고 유부남이 새벽까지 이성과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황재균이 새벽까지 남녀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KT위즈 관계자는 OSEN에 “황재균 선수는 지난달 31일 대전 경기 후 서울로 올라와 다음날 오전까지 술을 마셨다고 확인했다. 그날은 경기도 없던 휴식일이었다”고 설명하며 경기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성들과의 술자리 목격담에 대해서는 "누구와 있었는지 등은 선수의 사생활로 구단에서 별도의 답변이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2022년 결혼한 지연과 황재균은 이광길 해설 위원의 발언으로 이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6월 이광길 해설 위원은 야구 경기 중계 도중 쉬는 시간을 활용해 캐스터와 사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했다. 해당 발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런 와중에 황재균의 술자리 목격담까지 퍼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