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오상욱, 日 모델과 열애설... 알고 보니 '이것' 잘 맞는다?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일본 모델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오상욱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상형은 키가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단순히 예쁜 건 싫다. 약간 걸크러시로 보이는 모습과 비슷하다.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스러운 면모를 가진 이성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상욱과 일본 모델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 하고,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 또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과 커플 아이템을 연상케 하는 흔적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4일 오상욱의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 추측만 무성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궁합 결과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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