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인도·네팔' 상품 출시...3가지 매력의 힐링

2024-09-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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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롯데원티비 통해 '인도·네팔' 여행 상품 출시

모두투어가 자유여행 고난도 여행지인 ‘인도와 네팔 여행 상품’을 홈쇼핑 채널인 롯데원티비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9일과 11일 오후 10시 40분에 두 차례 판매한다.

타지마할궁전 / 모두투어 제공
타지마할궁전 / 모두투어 제공

이번 상품은 인도와 네팔 여행의 최적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출발하는 일정이다. 여행객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춰 북인도 6일, 북인도 9일, 북인도·네팔 12일 등 세 가지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바라나시 갠지스강 / 모두투어 제공
바라나시 갠지스강 / 모두투어 제공

대표 상품인 '북인도 완전일주 9일'은 노쇼핑, 노옵션 상품으로 대한항공 왕복 항공편을 이용한다. 여행의 편안함을 위해 국내선과 특급열차도 포함됐다. 이 상품은 인도의 핵심 관광지인 바라나시, 뉴델리, 사르나트 등을 방문한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타지마할 궁전, 아그라 성, 카주라호 사원군, 자이푸르 암베르 성도 일정에 포함됐다.

인도와 네팔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꼽힌다. 그러나 치안 문제로 인해 자유여행을 주저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모두투어는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여행 상품은 10월부터 12월까지 인도와 네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시기에 맞춰져 있다. 여행객들은 각기 다른 매력의 3가지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인도와 네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인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헤나 체험, 릭샤 탑승, 전통 요가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된다. 인도 전통 음식인 무굴식, 탈리식 등 특식 3회와 라씨, 짜이 등의 간식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롯데원티비 방송 중 예약자에게는 인도 전자 비자와 인기 옵션 등 총 13만 원 상당의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모두투어는 이번 상품을 통해 여행객들이 인도와 네팔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재광 상품 본부장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자유여행으로 떠나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기 다른 매력의 3가지 상품 중 자신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해 인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