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광주 문화메세나운동 동참

2024-09-0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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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보둠10000운동·광주다움문화메세나 등 다양한 활동 진행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정기섭)와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지난 9월 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최갑렬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부회장, 김홍석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오훈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섭 회장은 “우리 주위에 장애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광주문화재단에서 의미있게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31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총 329동을 지원했고, 2014년부터는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행복둥지사업과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총 1,468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2019년부터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4,470대 지원, 연탄나눔 13만 4천장, 마스크 35만장 후원, 지역인재 장학사업, 불우이웃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의 기부 취지에 따라 올해 하반기중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예술인의 예술창작 활동 기반 마련 및 복지 확장 ▲시민과 기업의 기부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가치 확산 등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문화메세나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광주문화재단은 공익법인으로써 개인기부자는 기부금의 최대 30%까지 세액공제, 법인기부자는 손금한도액 내에서 기부금액 10%까지 법인세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사회공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광주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우수공연에 초대하고, 광주문화재단 문화보둠10000센터에 기부자(기업) 이름을 등재하는 등 기부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