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어르신 친화엑스포로 열린다!

2024-09-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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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300만 회원 단체 관람 적극 지원,국악 전통무용 등 다양한 체험·전시프로그램 운영.

대한노인회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3일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성공적인 대회개회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대한노인회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3일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성공적인 대회개회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내년 9월부터 한달동안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어르신 친화엑스포로 개최된다.

대한노인회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이명식, 영동군지회장 양무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노인회는 국악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300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하고,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대한노인회 회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천만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악은 물론 전통무용, 전통놀이, 전통의상 등 다양한 체험·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가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되려면,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한노인회와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청북도와 영동군 공동 주관으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home 장해순 기자 hchang0793@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