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와 함께 전남 쌀 소비확대를 위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2024-09-03 12:52
add remove print link
전남농협,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와 함께 전남 쌀 소비확대를 위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과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회장 정혜숙)는 3일 영광군 묘량면에서 전남 쌀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꾸러미 200박스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전남 쌀 소비 확대와 연계하여 소외계층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한 위로와 함께 쌀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밑반찬 재료를 지원하고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김치 등 각종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 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진행했다.
정혜숙 회장은 “고품질의 전남 쌀과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여성 농업인들이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탁 본부장은“아침 일찍부터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준비해준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농협은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밑반찬 나눔사업‘찬찬찬’은 가득찰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담아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가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